'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순창 음식 탐방
배우 '강부자' 출연, '식욕 폭발', 따뜻한 매력 뽐내
연탄불 고기부터 생고사리 조기탕까지... 31일 오후 8시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오늘 밤, '순창의 맛'이 안방에 찾아온다.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깊은 맛의 고장', 전라북도 순창의 '진짜배기 맛집'을 찾는다.

이번 주에는 배우 강부자가 '백반 기행'에 함께한다.
자료 제공 : TV 조선

이날 방송에는 배우 강부자가 '백반 기행'에 함께한다. 데뷔 59년차 차 강부자는 역대 게스트 최초로 식객 허영만보다 '인생의 맛'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불리며 이날 '백반 기행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3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는 순창의 '진짜배기 맛집'이 공개된다.
자료 출처 :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예고 영상 갈무리

식객 허영만과 배우 강부자는 43년 전통의 '원조 순창 한정식집'을 찾아간다. 무 장아찌, 들깨 머위나물 등 20여 가지가 넘는 밑반찬과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조기구이의 '연탄불 3종 세트'에 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특히 이날 강부자는 한정식집 주인의 '시간'이 담긴 흔적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고.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 배우 강부자가 발견한 '순창의 시간'은 무엇일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이들은 순창에서 입소문 난 '생고사리 조기탕'도 맛본다. 강부자는 달콤 짭짤한 칠게 반찬에 어릴 적 게를 잡던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음식점 주인에게 노래 선물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식객 허영만과 배우 강부자의 '찰떡궁합'이 기대된다.
자료 출처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예고 영상 갈무리

한편 예고 영상에서 허영만과 강부자가 순창 음식을 즐기는 장면도 눈에 띈다. 맛있는 음식을 두고 '식욕 폭발'한 강부자에게 허영만이 다이어트를 언급하자, 그가 "무슨 다이어트예요. 선생님이 내 입을 관리하십니까?"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하게 웃는 모습이 등장한 것.

'찰떡궁합' 식객 허영만과 배우 강부자가 순창의 '어떤 맛'을 안방에 선물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침샘 자극’하는 맛집과 그 속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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