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오늘 볼만한 영화, 킬링 타임 영화 추천
미 비포 유, 블라인드 사이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 비포 유', '블라인드 사이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잠깐 동안이나마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휴식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킬링타임 영화 세 편을 준비했다.

영화는 2020년 8월 1일 토요일 채널 스크린과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채널ㅣ스크린
시간ㅣ 8월 1일(토) 오전 9시
러닝 타임ㅣ110분
감독/배우ㅣ테아 샤록/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매튜 루이스, 제나 콜먼

6년 동안 일해온 카페가 문을 닫고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전신마비 환자 간병인 일에 지원해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을 간병하게 된다. 루이자는 윌과 친해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불의의 사고 이후 시니컬한 성격으로 변한 윌은 그녀를 굉장히 까칠하게 대한다. 루이자는 까다롭게 구는 윌이 불만스럽지만 좋은 급여를 놓치기 싫어 끝까지 버티기로 결심한다. 윌은 자신의 냉랭한 태도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을 살갑게 대하는 루이자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미 비포 유'

영화 '미 비포 유'는 영국의 작가 조조 모예스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조조 모예스는 실제 그녀가 직접 지켜본 주변 친척의 상황으로부터 작품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작 소설에서는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등장인물들의 세부적인 설정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제43회 피플스 초이스상에서 'Favorite Dramatic Movie'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미 비포 유'에서 '루이자'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는 해외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용을 거느리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이름을 떨쳤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블라인드 사이드'

#블라인드 사이드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1일(토) 오전 11시
러닝 타임ㅣ128분
감독/배우ㅣ존 리 행콕/산드라 블록, 팀 맥그로, 릴리 콜린스, 킴 딕켄스, 퀸튼 아론

약물 중독에 걸린 어머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정을 전전하던 ‘마이클 오어’(퀸튼 아론)는 그의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된다. 그러나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을 시작할 수도 없게 되고,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다. ‘리 앤’(산드라 블록)은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그를 집으로 데려와 잠자리를 내어준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은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진심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블라인드 사이드'

2010년 제82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배우 산드라 블록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미식 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룬 영화이며, 논픽션 'The Blind Side: Evolution of a Game'을 각색한 작품이다. 그는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으로 꼽히는 미식축구 슈퍼볼에서 2013년 우승해 우승반지를 얻었다.

영화에서 '마이클 오어'역을 맡은 배우 퀸튼 아론은 배역 오디션을 볼 당시 실제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1일(토) 저녁 7시
러닝 타임ㅣ149분
감독/배우ㅣ안소니 루소, 조 루소/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러팔로, 톰 홀랜드 

어벤져스가 우주의 절반을 파괴하고 질서를 다시 세우려는 타노스에 맞선다. 타노스는 우주의 끝을 지배하는 타이탄 행성의 강력한 전사로 ‘블랙 오더’ 등 강력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 타노스에게는 비극적인 과거가 있고, 그 과거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인피니티 스톤을 쫓는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을 펼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를 맡은 배우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액션 배우로 활약해온 조슈 브롤린이다.

한국에서 마블 영화 시리즈를 본 총 관객의 수는 2018년 1억명을 넘어섰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사 최초로 영화 전체 분량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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