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0월말까지 무료관람 이벤트 진행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예약한 후,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자료(활동사진 등) 제시

사진제공=제주시
해녀박물관 전경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제주해녀박물관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말까지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제주를 지키는 최일선 방역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대상은 의료진,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종사자와 가족이다.

신청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 사전 예약한 후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자료(활동사진 등)를 제시하면 된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박물관 운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녀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제한적 운영 중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시간당 실내 동시 관람객 수(30명)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37.5℃이상 발열, 기침·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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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박물관, 코로나 대응 의료·방역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무료관람 제공

8월부터 10월말까지 무료관람 이벤트 진행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예약한 후,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자료(활동사진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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