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을 특별 개방
월요일 관람 마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처=문화재청
여주 세종 영릉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특별개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세계유산인 영릉 개방으로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휴관 기간에 영릉을 관람하지 못했던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의 매주 월요일에는 다른 날들보다 관람 마감 시간이 30분 이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실내 관람 공간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코로나19 예방 소독과 시설물 정기 점검을 위해 월요일에는 부득이 개방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포함한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겠다"라며,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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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영릉, 여름 휴가철 맞아 정기휴일에도 특별개방

8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을 특별 개방
월요일 관람 마감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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