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은별이가 사실 샛별이보다 언니...배우들의 나이차는?
'편의점 샛별이' 7천여 건의 민원...선정성 논란 결국 방통위 '주의' 내려
'편의점 샛별이' 과거 밝혀진 '정대현' 본사 다시 돌아갈까...지창욱의 선택은?

출처: SBS '편의점 샛별이'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주인공 '최대현'(지창욱)이 본사 홍보팀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지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2회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이 전 연인이었던 '유연주'(한선화)의 잘못을 떠 안고 본사 홍보팀에서 나와 편의점 점장이 됐던 것임이 밝혀졌다. 이를 알게 된 '유연주'는 모든 것을 되돌리겠다며 '최대현'을 편의점 본사 자문위원으로 위촉시키려 한다. '편의점 샛별이'의 종영이 머지 않은 가운데 다시 본사로 돌아갈 기회가 생긴 '최대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1일 방영예정인 회차는 13회로 이야기 전개의 중반을 훌쩍 넘은 이 시점에 '편의점 샛별이'가 몇 부작인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8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편의점 샛별이'는 현재 총 16부작으로 방영이 예정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이 공고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인물들의 실제 나이차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먼저, '최대현' 역의 배우 지창욱은 1987년 생으로 현재 34살이고 '정샛별' 역의 배우 김유정은 1999년 생으로 현재 22살이다. 이어 '유연주' 역의 배우 한선화는 1990년 생으로 현재 31살이고 '조승준' 역의 배우 도상우는 1987년 생으로 지창욱과 같이 34살이다. '정샛별'의 동생 '정은별' 역으로 등장하는 솔빈은 실제로는 김유정보다 두 살 많은 1997년 생 24살이고, '정샛별'을 좋아해 '최대현'의 라이벌로 등극한 '강지욱' 역의 배우 김민규는 1994년 생으로 27살이다.

이 가운데, 초반에 선정성과 관련된 논란으로 한 차례 곤혹을 치뤘던 '편의점 샛별이'는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7천여 건이 넘어가는 민원이 빗발친 탓에 방심위는 '편의점 샛별이'에 '주의'를 주었다. 이는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문제가 된 장면은 신음소리를 내며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 비속어 사용 장면, 고등학생이 성인 남성에게 키스하는 장면, 주요 부위만 모자이크한 채 알몸 샤워하는 장면 등으로 방송심의 규정 제 27조 품의유지, 제 51조 방송언어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됐다.

초반 논란을 딛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을 차차 개선해 온 '편의점 샛별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며 지난 12회차에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이 머지 않은 가운데 '최대현'의 중요한 선택이 걸린 '편의점 샛별이' 13회차는 31일 밤 10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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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방통위 제재 '편의점 샛별이' 종영 머지 않아...몇부작? 배우들의 실제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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