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날씨] 모레 3일까지 중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폭탄... 전국 장맛비, 폭염
  • 박한나 기자
  • 승인 2020.08.0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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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늘 날씨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 250mm 이상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기상청 날씨누리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1일부터 모레 3일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 사이, 다시 내일 저녁부터 모레 밤 사이 시간당 50~80mm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모레까지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오늘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주말 날씨] 모레 3일까지 중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폭탄... 전국 장맛비, 폭염

모레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는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 간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여, 남북방향으로 인근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 3일까지 북한 황해도에도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어,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겠고,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1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내륙에 비가 오겠고, 내일 2일 오후에 충청도와 전북, 경북내륙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모레 3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전남북부는 오늘 1일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 예상 강수량(3일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 50~15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5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북, 경북내륙: 20~60mm
전남북부(1일), 울릉도.독도(2일): 5~40mm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주말 날씨] 모레 3일까지 중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 폭탄... 전국 장맛비, 폭염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의 영향으로 오늘 1일 오후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일 오후(12~18시))
제주도: 5~30mm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모레 3일까지 낮 기온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내륙, 제주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 열대야: 밤 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오늘(1일) 낮 최고기온 26~33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6~3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26~33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한 상태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그리고 강원동해안에는 현재 폭염특보가 발표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주말 동안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고 또 습도는 더욱더 높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더 높아 33도 이상 오르면서 더욱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다. 

또한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으나 습도가 높아서 낮 동안에는 조금 후덥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안개, 가시거리] 오늘 1일 밤부터 내일 2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3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모레 3일까지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조고]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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