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 #송영달-강초연 남매 상봉 #규진-나희 데이트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연일 화제다.

지난주 33.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최강자' 면모를 입증하는가 하면 8주 연속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는 '한다다('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준말)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막바지로 향해가며 극에 재미를 더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방송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 윤규진-송나희, 윤재석-송다희 '설렘 가득'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 분), 윤재석(이상이 분)과 송다희(이초희 분) 커플의 이야기는 언제나 시청자의 관심 대상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은 서로에게 연애 사실을 들킨 상황. '겹사돈'이 될 수도 있다는 상황에 이들은 '비밀 연애'를 이어가기로 한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예고 영상에서는 이들이 각각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등장해 관심을 끈다. 커피를 마시며 장난치는가 하면 마주 보고 웃는 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낸다.

누리꾼은 "거침없는 사랑 보기 좋다.", "재석이와 다희 정말 잘 어울린다.", "나희 웃으니 보기 좋다. 어서 방송 보고 싶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한편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동안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마음 앓이를 하던 두 사람의 '직진 로맨스'를 짐작게 한다.

장난기 가득한 송나희와 윤규진에 시청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나희와 규진이 다시 만나 정말 좋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혼 후 다시 시작하는 비밀 연애인 만큼 앞으로의 만남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송영달, 강초연 만난다... 드디어 남매 상봉?

이번 주 방송에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이정은 분)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찾던 이들은 끝내 만나지 못해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는 송영달이 다시 절을 찾아 강초연을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처마 밑에 앉아 있는 강초연을 송영달이 놀란 듯 바라보는 것.

이들이 오랜 시간을 돌아 '남매 상봉'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홍연홍(조미령 분)과 장옥자(백지원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도 그려질 예정이다.

홍연홍은 자신이 송영달의 동생인 척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의 이기적이고 뻔뻔한 태도는 송영달 가족으로 하여금 진짜 동생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전화를 받고있는 홍연홍과 그녀의 뒤를 쫓는 장옥자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홍연홍과 장옥자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는 홍연홍이 '가짜 동생'임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할 만 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원조 드라마 명가' KBS 드라마 계보의 명맥을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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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 #송영달-강초연 남매 상봉 #규진-나희 데이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
규진-나희, 재석-다희 커플 사랑 넘치는 '비밀 연애'
송영달, 강초연 찾아갔다... '진짜' 남매상봉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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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진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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