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임원희, 홍진영 출연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두고 김종국VS임원희 신경전? 탁재훈-김종국-임원희-이상민, 레전드 뭉쳤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미운우리새끼 남자 출연자들이 홍진영 집에 모여 복날을 보낸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복날을 맞아 홍진영의 집에 모인 미우새 남자 출연자들의 요절복통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임원희는 복날을 기념해 홍진영 집에 모였다. 오랜만에 모인 미우새 남자들은 시종일관 서로를 놀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때 임원희가 홍진영에게 준비한 꽃 한송이를 수줍게 선물했고, 홍진영은 뜻밖에 선물에 감동하며 기뻐했다.

이를 본 탁재훈, 김종국은 임원희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놀리고 준비성에 감탄했다. 

홍진영은 복날을 맞아 직접 여러가지 음식을 열심히 준비했고, 김종국은 홍진영을 도우며 주방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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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홍진영 두고 김종국VS임원희 신경전? 탁재훈-김종국-임원희-이상민, 레전드 뭉쳤다

주방을 찾아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탁재훈이 김종국에게 "꽃은 원희가 줬는데, 왜 네가 주방에 와서 설치고 난리냐"며 면박을 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장난에 김종국과 홍진영은 쑥스러워하자, 이 모든 상황을 들은 임원희의 반응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시끌벅적한 식사 준비를 마치고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하던 중 이상민은 자신의 시그니처 질문인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이상민은 홍진영에게 "이 세상에 미우새 아들 8명만 남으면 넌 누구를 선택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은 서로 적극적으로 장점을 어필하고 견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김희철은 김종국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지적하며 "손에 시계 막 내밀면 반칙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당황하지 않고 "됐어 없어도 돼, 시계"라고 말하며 시계를 풀어 바닥으로 미는 쿨함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마침내 홍진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자 몇몇 사람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는 돌발상황도 벌어졌다고. 미우새 남자 중 어떤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을지, 홍진영의 대답의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복날을 맞아 홍진영의 집에 모인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임원희의 웃음만발 저녁식사는 2일 저녁 9시 5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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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우리새끼' 홍진영 두고 김종국VS임원희 신경전? 탁재훈-김종국-임원희-이상민, 레전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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