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의 기운 담은 30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 공모
당선작 1작품 등 총 6작품 선정, 당선작은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게시 예정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8월 17일까지 접수

출처=서울특별시
2020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의 기운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오는 8월 1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처음 시작한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2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 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주제는 2020년 가을을 맞이하여, 풍요로운 마음과 넉넉한 여유의 기운을 전하는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풍요와 여유를 전하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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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1작품 등 총 6작품 선정, 당선작은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게시 예정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8월 1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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