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1) -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작...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 안데스
  • 선수빈 기자
  • 승인 2020.08.05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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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저녁 8시 50분 EBS 방영
제3부. 잉카의 후예들
제4부. 안나푸르나와 무스탕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작이 방송된다.

이번 기행은 일곱 개의 국가, 약 7,000km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 안데스와 지구촌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품고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로 향하는 여정을 떠난다. 

굽이치는 산맥에서 마주치는 풍경과 사람, 그리고 동물들의 이야기와 대륙과 국가를 넘나드는 드높고 장대한 ‘두 산맥’을 따라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출처: '세계테마기행' (EBS1) -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작...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 안데스

제3부. 잉카의 후예들 - 8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1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열정적인 땅, 안데스. 그중에서도 연말연시엔 독특한 축제들로 여행자를 사로잡는다. 안데스산맥 해발 4,000m 가까운 분지에 자리한 쿠스코(Cuzco)는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상의 배꼽’이라 불렸다. 이런 쿠스코에서 연말에 가장 재미난 구경은, 바로 싸움 구경! 주먹다짐을 통해 한 해의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타카나쿠이(Takanakuy)다.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싸움이 끝나면 상대를 꼭 안아주며 함께 춤을 추는 낯설고도 재미있는 축제를 구경하고, 우앙카요(Huancayo)로 향한다. 

12월 31일이면 노란색 속옷을 입고 7가지 선인장을 넣고 삶은 물로 얼굴을 씻는 등 그들만의 특별한 의식을 치르는 인디헤나 가족과 함께 생애 가장 특별한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 아침, 우앙카요의 인디헤나들을 따라 오른 우아이타파야나(Nevado Huaytapallana). 그 길의 끝에서 웅장한 자태의 빙하가 그려놓은 얼음 왕국을 만난다. 

잉카 제국 때부터 시작된 특별한 새해맞이 전통은 산골의 작은 촌락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작은 마을 미토(Mito)에서 1월 초에 벌어지는 우아코나다(Huaconada)는 무서운 표정의 탈을 쓰고 사람들에게 채찍을 휘두르는 우아코네스(Huacones)들이 거리를 장악하는 축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축제와 풍습들에서 여전히 견고한 잉카 문화의 자부심을 느껴본다.

 

출처: '세계테마기행' (EBS1) -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작...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 안데스

제4부. 안나푸르나와 무스탕 - 8월 6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안데스 탐험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산맥 여행! 이번엔 히말라야산맥의 고봉들로 둘러싸인 신성한 땅, 네팔로 간다. 웅장한 대자연과 독특한 종교적 색채 등 무수한 매력으로 여행자를 끌어당기는 곳. 그러나 이번 여정은, 경이로운 풍경과 문화 뒤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히말라야의 ‘동물들’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안나푸르나(Annapurna) 트레킹의 관문 도시, 포카라(Pokhara). 이곳의 산길은 짐꾼 당나귀들이 없다면 긴 여정의 트레킹은 엄두도 내지 못할 험한 길이다. 배려 깊은 당나귀 몰이꾼 수레스 씨, 그리고 그가 이끄는 믿음직하고도 엉뚱한 당나귀 무리와 함께 안나푸르나의 산길을 걷고, 네팔의 주식 달밧(Dal Bhat)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의 뒤편에 자리한 무스탕(Mustang). 네팔과 티베트의 국경 지역인 이곳엔 야크와 물소의 교배종으로 ‘히말라야에서 가장 슬픈 동물’이라 불리는 좁교(Dzo)가 있다.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그래서 무스탕의 사람들이 가장 애틋하게 여기고 가족처럼 아끼는 좁교의 하루를 따라간다. 안나푸르나에서 무스탕까지, 동물들과 함께하는 히말라야 여행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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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작...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 안데스
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저녁 8시 50분 EBS 방영
제3부. 잉카의 후예들
제4부. 안나푸르나와 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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