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오늘 볼만한 영화, 킬링 타임 영화 추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인비저블 게스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인비저블 게스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며 잠깐 동안이나마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휴식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킬링타임 영화 세 편을 준비했다.

영화는 2020년 8월 5일 수요일 채널 OCN Thrills과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5일(수) 오전 7시 50분
러닝 타임ㅣ132분
감독/배우ㅣ매튜 본/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케빈 베이컨, 제니퍼 로렌스, 로즈 번, 니콜라스 홀트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 랜셔'(마이클 패스벤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케빈 베이컨)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하고 ‘헬파이어 클럽’에 대항하는 엑스맨 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엑스맨 영화 시리즈의 속편이자, 다섯 번째 작품이다. 제작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과 '보헤미안 랩소디'의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은 '킹스맨'의 매튜 본이 맡았다. 영화의 이야기는 1962년 실제로 있었던 쿠바 미사일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열정이 넘쳤던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는 영화 촬영이 있기 전 '찰스 자비에' 역할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삭발했다. 그러나 사실 영화 제작자는 등장인물 '찰스 자비에'가 머리카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맥어보이는 어쩔 수 없이 첫 한 달 동안 가발을 쓰고 영화를 촬영해야 했다. 그는 이후 속편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마침내 삭발한 머리를 뽐낼 수 있었다. 

캐스팅 당시 영화 제작자는 '세바스찬 쇼우' 배역을 위해 배우 콜린 퍼스와 케빈 베이컨 둘 중에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이후 제작자는 케빈 베이컨이 콜린 퍼스보다 더욱 악랄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해 그를 선택했다. 이후 매튜 본 감독은 콜린 퍼스를 그의 다음 영화에 캐스팅하는데, 그 영화가 바로 '킹스맨'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5일(수) 오후 12시 40분
러닝 타임ㅣ131분
감독/배우ㅣ크리스토퍼 맥쿼리/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톰 홀랜더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 납치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 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속편이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가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매쿼리가 연출했다.

작품에서 스턴트 배우 대역을 쓰지 않고, 매번 본인 스스로 액션 연기를 펼치는 배우 톰 크루즈는 이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6번 부상을 당했다. 이 영화의 백미는 바로 톰 크루즈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 날개에 매달려 연기하는 장면이다. 해장 장면은 실제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스턴트 배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524미터 상공에 있는 비행기 위에서 톰 크루즈가 직접 연기를 펼쳤다. 이 비행기 장면을 찍기 위해 톰 크루즈는 총 8번의 촬영을 해야 했다.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비행기 씬을 촬영하는 동안 톰 크루즈가 큰 사고를 당할까봐 매우 불안해 했지만, 톰 크루즈는 오히려 씬이 완벽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절대 촬영을 멈추지 말라고 부탁했다. 

 

사진제공=더블앤조이 픽쳐스
'인비저블 게스트'

#인비저블 게스트

채널ㅣOCN Thrills
시간ㅣ 8월 5일(수) 오후 1시 30분
러닝 타임ㅣ106분
감독/배우ㅣ오리올 파울로/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안나 와게너, 호세 코로나도, 프란체스크 오렐라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당한 ‘로라’(바바라 레니). ‘아드리안’(마리오 카사스)은 갑작스러운 연인의 죽음에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 결국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안나 와게너)를 선임한다. 아드리안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러던 어느날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했던 예전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발견하게 된다. 남은 3시간안에 아드리안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사진제공=더블앤조이 픽쳐스
'인비저블 게스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스페인어: Contratiempo)는 스페인의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이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불면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후보에 올랐었다. 

내연녀인 '로라 비달'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 '아드리안'의 관점에서 시작되는 추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는 국내외 평론가들로부터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작중 내내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서 은연중에 드러나는 사실들과 마지막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결말까지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적 기본기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는 동안 마치 퍼즐을 푸는 것처럼 스스로 사건을 구성해보고, 결말을 예측해보는 것은 이 영화를 즐기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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