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터’ 8월 5일부터 문화프로그램 제공
매듭팔찌 등 명인의 강의영상, 체험키트를 배송받는 ‘집콕 취미생활’
13개 온라인 VR전시관 관람과 도니, 무니 등 마을배우의 온라인도슨트 무료 제공

출처=서울시
'집콕, 돈의문센'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터를 오는 8월 5일 오픈해 비대면 체험·전시·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집콕, 돈의문센’은 서울시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입주한 국내 명인· 작가·배우들이 모여 ‘집콕, 취미생활’, ‘집콕, 전시관구경’, ‘집콕, 마을투어’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라인 브랜드다.

8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마을명인 7인방의 ‘집콕 취미생활’ 클래스 7개 중 선택하여 구매하면 체험용 재료와 도구, 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체험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명인의 강의영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온라인 VR전시관 투어 ‘집콕, 전시관구경’과 마을 배우가 진행하는 온라인 도슨트 ‘집콕, 마을투어’도 마을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이던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일부 전시관을 중심으로 부분 개관을 시작했으며, 향후 코로나19 방역 추이에 따라 국내 명인·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제1회 천하제일 유령마을 축제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집콕, 돈의문센’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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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팔찌·석고방향제…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터 5일 오픈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터’ 8월 5일부터 문화프로그램 제공
매듭팔찌 등 명인의 강의영상, 체험키트를 배송받는 ‘집콕 취미생활’
13개 온라인 VR전시관 관람과 도니, 무니 등 마을배우의 온라인도슨트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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