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도자문화 이론부터 현장 모습까지 담긴 영상 구성, 미션 워크북과 체험 키트 제공
1,100년 도자 역사 살펴보며 도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 마련

출처=경기도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영상 교재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큐레이터와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여행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라는 주제 속에 우리나라 1,100년 도자 역사를 살펴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코스로 구성되어 이론과 현장 소개가 담긴 3시간 영상 관람으로 진행된다.

영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는 미션 워크북과 체험 키트 등이 함께 제공된다. 미션 워크북은 도자 퀴즈를 풀고 영상 감상 소감 등을 작성할 수 있다. 체험 키트는 초벌 도자기와 색 안료로 청화백자 색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 제작한 청화백자는 회수 후 소성 과정을 거쳐 개인이 가질 수 있도록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출처=경기도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영상 교재

프로그램은 참가자에 한해 ‘네이버 BAND LIVE’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향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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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년 도자 역사…한국도자재단,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14일 진행

한국도자재단,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프로그램 진행
도자문화 이론부터 현장 모습까지 담긴 영상 구성, 미션 워크북과 체험 키트 제공
1,100년 도자 역사 살펴보며 도민에게 문화 체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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