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정동원-남승민-임도형, 트롯 삼총사 뭉쳤다
필연 부부, 담호 돌잔치 준비

출처=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기 심경 '속상'...이필모-서수연 부부 돌잔치 준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오는 4일 방송될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9회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이담호의 첫돌 기념 셀프 돌잔치 준비과정 2탄과 남승민과 임도형, ‘트롯둥이 삼총사’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코로나 때문에 네 번째 연기된 미스터트롯 콘서트로 인해 주말 동안 하동집에 있던 정동원을 찾아간 남승민과 임도형은 그를 깜짝 방문했다.

몇 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또다시 연기되자 속상했던 정동원은 하동으로 내려가 주말을 보냈던 상태였다.

정동원의 하동 하우스를 여기저기 낱낱이 살펴보며 집구경을 마친 남승민과 임도형은 정동원과 ‘고래사냥’이라는 주제로 진지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고래사냥’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치열하고도 은밀한 방구석 1열 토론을 벌인 것.

그리고 열띤 토론 후 정동원은 남승민과 임도형을 위해 기꺼이 ‘동원 셰프’로 변신, 단 하나뿐인 특제 볶음면을 만들었다. 정동원표 특제 볶음면은 윤기가 자르르 넘치는 극강 비주얼과 먹방 신동 임도형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할 만큼 꿀맛을 자아내며 요리마저 완벽한 팔방미남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남승민과 임도형을 위해 특별히 자신의 ‘비밀 아지트’를 공개했다. 정동원의 비밀 아지트는 팬들의 애정이 가득한 선물과 정동원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꾸며져, 정동원만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게다가 정동원의 새 하동 하우스에는 음악에 대한 정동원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음악실이 마련돼 남승민과 임도형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정동원과 남승민, 임도형은 즉흥적으로 깜짝 합주 공연을 펼치며 방구석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장난치고 놀며 발랄함을 자아내던 트롯둥이 삼총사는 음악 앞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돌변, 트롯 신동들답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출처=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기 심경 '속상'...이필모-서수연 부부 돌잔치 준비

이어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셀프 돌잔치를 위해 ‘홈 스냅사진’에 도전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몸으로 뛰어야 하는 아들 담호의 셀프 돌잔치를 위해 아빠 이필모는 코로나 시국에 걸맞게 집안에서 러닝머신으로 체력관리에 나섰다. 

더욱이 러닝머신을 하면서 이필모가 눈을 떼지 못했던 영상은 바로 ‘연애의 맛’ 시즌1의 필연 부부 프러포즈 장면. 심지어 “그 시절로 나 돌아갈래”라는 듯 프러포즈 영상을 한참 보던 이필모가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급기야 눈물 한 방울을 떨궈 의문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지난주 백화점 쇼핑 당시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구입했던 여자아이 옷과 구두를 고심 끝에 현관 앞에 전시하는, 강렬한 소망을 내비쳐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딸을 염원하는 전시물을 바라보던 이필모는 자신의 행동을 대견해하며 둘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필연 부부는 담호의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 돌잡이 소품을 미리 준비해 돌잡이 예행연습에 나섰다. 심지어 이필모는 담호가 돌잡이로 잡았으면 하는 물품을 돌잡이 상에 슬쩍 올려놓아 자신의 기대를 내비쳤던 상태. 과연 이필모가 원하는 담호의 돌잡이 물품은 무엇인지, 돌잡이에 대한 필담 부자의 마음은 이심전심일지, 동상이몽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 트롯 삼총사의 집들이와 필연 부부의 돌잔치 준비는 4일 저녁 10시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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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기 심경 '속상'...이필모-서수연 부부 돌잔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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