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3부 '얼음골에서 행복이 피었습니다'...경남 밀양 120년 된 고택의 재탄생
  • 윤승한 기자
  • 승인 2020.08.05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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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3부 '얼음골에서 행복이 피었습니다'
8월 3일 ~ 8월 7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경남 밀양 얼음골 김병칠·박현숙 씨 부부
120년 된 고택의 재탄생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이번주(8월 3일~8월 7일)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물 오른 여름'이란 주제로 여정을 떠나는데 4일 밤 9시 30분에는 '나는 도島지사로소이다'편이 방송된다.

또르르 흘러내리는 한 방울땀에도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계절, 여름이다.

허나 마당에 파도를 심고, 계곡으로 울타리를 두르며, 잔물결로 옷을 해 입은 이들에겐 이 여름의 기억은 다르게 적히지 않을까 싶다. 물 오른 덕에 이 여름도 안녕한 이들을 만난다.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행복이 돌아오는 고택 

경남 밀양의 4대 신비로 일컬어지는 얼음골.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이 지역 사람들은 더위를 모른다는데, 김병칠·박현숙 씨 부부는 10년 전 그 얼음골에 터를 잡았다.

이들은 폐가와 다름없던 120년 된 고택을 고쳐 지극정성 쓸고 닦은 끝에 윤기 나는 집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폐가가 멋스러운 집으로 재탄생했듯 부부의 인생 2막도 날마다 꽃길이다.

작은 텃밭에선 옥수수, 가지, 토마토를 키우는 재미가 있고 무더운 여름날이면 맷돌에 직접 콩을 갈아 한여름의 별미, 콩국수를 해 먹는다.

고택 뒤꼍으로 개울도 흐르고 있어 따로 피서 갈 필요도 없다는데, 부부는 뒤란에서 딴 봉숭아꽃으로 아웅다웅하며 서로의 손에 물을 들여주기도 한다.

얼음골에 부부의 행복이 물들어간다.

한편 6일(목)에는 물 오른 여름 4부 '오지의 여름 기억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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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3부 '얼음골에서 행복이 피었습니다'...경남 밀양 120년 된 고택의 재탄생

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3부 '얼음골에서 행복이 피었습니다'
8월 3일 ~ 8월 7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경남 밀양 얼음골 김병칠·박현숙 씨 부부
120년 된 고택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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