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진바이진 편곡...신스 웨이브와 레트로 펑크로 재해석
오는 7일 오후 6시에 음원 공개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 / 제공 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7일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한다.

이번에 볼빨간사춘기가 발표하는 '아틀란티스 소녀'는 보아 20주년을 기념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의 두번째 음원이다.

이미 지난달 31일 엑소의 백현이 보아의 '공중정원'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표한 바 있다. 백현이 부른 '공중정원'은 원곡과 다르게 R&B 스타일로 발표됐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인 SM '스테이션'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이번 음원 역시 어떻게 편곡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NCT 127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진바이진(JINBYJIN)이 편곡을 맡아 '아틀란티스 소녀'를 신스 웨이브와 레트로 펑크 장르로 재해석했다. 

한편 2003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는 시원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보아의 맑은 음색이 대중들의 사랑받았다.

이달 25일에 데뷔 20주년을 맞는 보아를 기념하기 위해 후배 가수들이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에 이어 레드벨벳, 갤런트, SM 클래식스가 보아의 명곡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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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가 부르는 '아틀란티스 소녀', 어떤 감성으로 재탄생할까?

프로듀서 진바이진 편곡...신스 웨이브와 레트로 펑크로 재해석
오는 7일 오후 6시에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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