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잦은 소나기, 다른 지역은?
돌풍, 천둥, 번개, 무더위... 사건사고 조심
주말 최저 23~25도, 최고 26~33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이번주 주말 날씨] 주말에도 소나기, 최고기온 26~33도... 습하고 덥다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오늘(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북부, 강원 북부에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6일)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전남서해안에는 35~60km/h로 강풍이 있고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한다.

토요일(8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며 남부지방은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일요일(9일)부터 월요일(10일)에는 남부지방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최저 기온 23~25도, 최고기온 26~3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9일 일요일 부터 10일(월)은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내리고, 11일(화)부터 14일(금)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올 것이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이번주 주말 날씨] 주말에도 소나기, 최고기온 26~33도... 습하고 덥다

* 강수 변동성

주말동안의 강수 변동성은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나, 정체전선의 위치와 기압골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과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또한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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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 날씨] 주말에도 소나기, 최고기온 26~33도... 습하고 덥다
주말 최저 23~25도, 최고 26~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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