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장마로 지친 시민 위로 문화예술계 활력 동시에 5개 분야 프로그램
8월 6일부터 시민사연 접수,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 등 찾아가는 공연 개최
1,200여팀 예술가 소규모 공연, 찾아가는 전시…방역수칙 준수해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
서울시청, 교량 등에 시민응원 핑크빛 경관 조명…9월 온라인 심리방역 플랫폼 오픈

출처=서울특별시
‘문화로 토닥토닥’ 주요 프로그램 현황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민사연 접수해 찾아가는 공연, 마음방역차, 발코니콘서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채롭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과 전시를 시도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원칙에 따라 1,200여 팀의 예술가가 시민 일상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청, 양화대교 등에 핑크빛 경관조명을 밝히는 응원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가나 신진미술인을 참여시켜 시민들에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예술가에겐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서울시의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시민초청 공연,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우울감을 경험하고, 문화예술계의 창작활동은 침체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위로받고 문화예술계엔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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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심리상담…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마음방역 프로젝트' 시작

코로나19·장마로 지친 시민 위로 문화예술계 활력 동시에 5개 분야 프로그램 
8월 6일부터 시민사연 접수, 이동식 공연차량 ‘마음방역차’ 등 찾아가는 공연 개최
1,200여팀 예술가 소규모 공연, 찾아가는 전시…방역수칙 준수해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 
서울시청, 교량 등에 시민응원 핑크빛 경관 조명…9월 온라인 심리방역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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