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오는 10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 멤버들 중 처음
소속사, "안전상의 이유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사진 = 티오피미디어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의 천지가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한다.

5일 천지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오는 10일 천지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지는 오는 8일 개최되는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틴 탑 10 라이브'를 치른 후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1993년 생으로 올해 27세인 천지는 2010년 틴탑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뮤지컬,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0년 타이틀곡 '박수'로 데뷔한 틴탑은 데뷔 당시 평균 나이 16.3세로 최연소 보이그룹을 기록하며 화제를 끌었다.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남기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틴탑은 최근 과거 노래들이 역주행하면서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해 당시의 무대를 재연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받았다. 지난달 10일에는 틴탑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To You 2020’을 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8일 오후 5시 온라인 콘서트 '틴 탑 10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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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천지, 10일 육군 현역 입대 "장소·시간 비공개"... 멤버들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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