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국가 대표팀 착용 예정 마스크 축구팬에 판매 시작

대한축구협회가 출시한 마스크.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5일 국가대표팀의 상징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FA 마스크는 대표팀이 착용하는 유니폼 속 패턴이 들어간 홈 앤드 어웨이 디자인과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네이비 블루와 붉은 색상을 적용한 디자인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권창훈과 황희찬이 각각 홈 디자인과 어웨이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회용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이 마스크는 5일부터 KFA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KFA 공식 상품 판매 사이트 캡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인증받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깔끔한 컷팅과 얇은 두께감으로 얼굴에 밀착된다. 잦은 세탁에 견딜 수 있도록 3중 박음질로 내구성을 높이고 마스크 전면에 KFA 패턴과 로고를 적용했다. 

이재철 KFA 마케팅팀장은 "항균성 원단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남자 A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에서 해당 마스크를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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