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 예정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5살 다은이와 거침없는 코카 남매의 전쟁 같은 한집살이
아이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별 솔루션

사진 = EBS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이번주 '세나개'에서는 5살 다은이와 코카 남매를 찾아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5살 다은이와 못 말리는 코카 남매' 편이 방송된다. 

어린아이의 몸에 상처가 끊일 날이 없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제작진. 명랑한 5살 꼬마 숙녀 다은이와 해맑고 에너지 넘치는 코카 스파니엘 두 마리는 단란하고 화목해 보이지만, 다은이네 집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어린 다은이 몸에 남겨진 상처로 코카 남매의 보호자는 학대 의심까지 받았다고 한다.

늠름한 자태에 축 처진 치명적인 눈꼬리 뽐내는 봉구(6살, 코카 스파니엘)와 애교 만점 천진난만한 매력의 소유자 보리(6개월, 코카 스파니엘)이 다은이를 상처입히는 범인이다. 다은이가 간식만 들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식탐犬 봉구의 문제는 물론 다은이를 쫓아다니며 물기 바쁜 입질犬 보리의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에 다은이는 울고 다치는 일이 부지기수다. 

어린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며 집안일까지 하느라 바쁜 보호자는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사고에 속수무책. 다은이의 안전과 가족의 평화를 위해 문제 행동개선이 시급해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설채현 수레이너가 나선다. 

설 수레이너는 다은이와 코카 남매의 문제 행동을 분석하던 중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설 수레이너가 준비한 야심 찬 솔루션 또한 공개한다. 

반려견의 식탐과 입질 문제에 대한 교육은 물론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꿀팁까지 알 수 있는 이번주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는 7일 밤 10시 40분 EBS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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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개', 5살 다은이와 코카 남매의 전쟁 같은 한집살이
7일 방송 예정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5살 다은이와 거침없는 코카 남매의 전쟁 같은 한집살이
아이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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