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4부 '오지의 여름 기억법'... 경북 영양 오지에서 계곡을 즐기다
  • 윤승한 기자
  • 승인 2020.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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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4부 '오지의 여름 기억법'
8월 3일 ~ 8월 7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경북 영양의 최고 오지에 터 잡은 장인순 씨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이번주(8월 3일~8월 7일)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물 오른 여름'이란 주제로 여정을 떠나는데 4일 밤 9시 30분에는 '나는 도島지사로소이다'편이 방송된다.

또르르 흘러내리는 한 방울땀에도 온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계절, 여름이다.

허나 마당에 파도를 심고, 계곡으로 울타리를 두르며, 잔물결로 옷을 해 입은 이들에겐 이 여름의 기억은 다르게 적히지 않을까 싶다. 물 오른 덕에 이 여름도 안녕한 이들을 만난다.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오지는 산골 놀이터

“숲의 정령들이 저를 받아준 것 같아요”

숲은 원시림처럼 우거지고, 물은 티 없이 맑게 흐르는 경북 영양의 최고 오지에 터 잡은 장인순 씨.

손수 만들었다는 흙 화덕에서 솔방울 숯으로 구워낸 삼겹살과 두메부추, 양파를 조물조물 버무려 만든 양파김치는 여름날의 별미다. 이 외에도 그녀의 텃밭엔 포슬포슬한 감자와 완두콩, 개복숭아와 토마토, 더덕까지 아주 풍성하다.

사진제공=EBS '한국기행'

비밀의 계곡을 즐기다

비 오듯 땀 쏟아지고, 일거리가 넘쳐날수록 더 신이 난다는 인순 씨.

오지에 터 잡은 까닭이자, 무더운 여름도 마냥 기다려지는 집 앞 계곡 때문이라고 한다.

물맛도 그만이고, 힘차고 씩씩한 물살 덕에 여기서 빨래를 하면 비누 없이도 깨끗해진단다.

우거진 숲을 더 헤쳐내고 들어가면 선녀들이 놀다 갔을 법한 맑고 깨끗한 비밀의 계곡도 있다.

경북 영양 오지의 이 여름은 또, 어떻게 기억될까.

한편 7일(금)에는 물 오른 여름 5부 '여름은 살아 있지'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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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4부 '오지의 여름 기억법'... 경북 영양 오지에서 계곡을 즐기다

EBS 한국기행 물 오른 여름 4부 '오지의 여름 기억법'
8월 3일 ~ 8월 7일 저녁 9시 30분 방송
경북 영양의 최고 오지에 터 잡은 장인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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