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뒷광고 논란 전면 부인

출처: 쯔양 유튜브 캡쳐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먹방으로 인기를 끌던 유튜버 쯔양이 8월 6일 유튜브와 방송 은퇴 선언을 했다.

쯔양은 방송 초반에 음식 협찬을 받고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뒷광고’ 논란이 뒤늦게 일었다.

쯔양의 해명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 게재되어 있다. 해명 영상에 따르면 쯔양은 유튜브 방송 극 초반의 몇 영상에 대해 유튜브 광고 표기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광고를 표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송 초반에 광고 표기가 되지 않은 영상에 대하여 이미 1월에 영상을 올려 한 차례 해명하고 사과한 바가 있다. 그러나 쯔양은 그 외의 ‘뒷광고’는 전혀 없었으며 다른 제품이나 장소에서 후원을 받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쯔양은 “제가 저지른 잘못이 아닌 ’몰래 계속 뒷광고를 해왔다’ ’탈세를 하였다’ ‘사기꾼’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이제는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쯔양은 마지막으로 촬영한 육지도 영상 10개를 업로드 한 뒤에는 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지난 4일 참PD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쯔양’ ‘문복희’ ‘등 먹방 유튜버를 언급하며 유료 광고와 관련해 폭로하겠다고 저격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방송을 종료했고 그 후 해당 방송에 대한 사과 영상이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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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은퇴 선언, "제가 저지른 잘못이 아닌...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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