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초대하며 컨디션 호조를 보인 김희원의 특별한 도전도 이어진다. ‘바퀴 달린 집’의 공식 운전사로 활약했던 과거는 잠시 접어둔 채 요리에 도전하는 것. 
의욕 넘치게 팔을 걷어붙인 김희원은 우여곡절 끝에 국물 떡볶이를 완성하지만, 어쩐 일인지 손님들은 서로 눈치만 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정은은 '절친'만 알 수 있는 김희원의 개인기를 제보하고, 김희원은 독특한 개인기를 성공하며 유쾌함을 더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누리꾼은 각종 누리소통망(SNS)과 댓글 창을 통해 이날 게스트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배우 엄태구. 주로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맡는 그가 평소 여리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는 사실이 여러 방송을 통해 알려져 있기 때문. 한 누리꾼은 "엄태구가 예능 나오려면 (너무 떨어서)구급차 대기시켜야 한다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라며 웃음 짓기도 했다.

이 밖에도 누리꾼은 "엄태구 배우가 예능이라니. 예고 영상만으로도 정말 귀엽다.", "인간미 넘치는 배우들이 다 왔다. 정말 좋다.", "게스트 라인업 정말 기대된다. 무조건 본방송 사수하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출연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창석, 이정은, 박혁권, 엄태구는 김희원을 위해 비를 뚫고 바퀴 달린 집에 나타나며 돈독한 우정과 의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천만 배우들의 진짜 매력이 공개된다”라며 “요리는 물론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김희원과 배우 4인방의 절친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 '반전 매력' 있는 배우들이 어떤 '찰떡궁합'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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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고창석-이정은-박혁권-엄태구의 '반전 매력'... 누리꾼 "엄태구가?"

tvN '바퀴 달린 집' 배우 고창석, 이정은, 박혁권, 엄태구 출연
'알고보니 인맥 부자' 김희원 초대... 국물 떡볶이 도전
배우 엄태구 첫 예능, 누리꾼 "엄태구가 예능이라니" 기대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