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경남 통영 장어 소개
유병재,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합류

출처=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원기회복 으뜸 '통영 바닷장어', 백종원 간편 조리 장어 밀키트 공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이번주는 통영 바닷 장어 소비를 돕기 위해 특별한 장어 레시피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싱싱한 바닷장어를 만나러 떠난다. 

경상남도 통영은 국내 바닷장어 산업의 발원지로 국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영 바닷장어에 남모를 고충이 있다는 제보가 ‘맛남의 광장’에 도착했다. 

제보 출처는 바로 ‘맛남의 광장’ 멤버 김동준이었다. 제보 메일이 김동준을 통해 들어온 것. 메일에는 일본으로 대량 수출되던 바닷장어가 수산물 규제로 인해 약 900 톤 가량이 냉동 창고에 쌓여있다는 사연이 적혀있었다.

출처=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원기회복 으뜸 '통영 바닷장어', 백종원 간편 조리 장어 밀키트 공개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장어. 그중 통영은 바닷장어의 최대 집하장이다. 하지만 어획량의 6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하던 바닷장어가 수출 규제로 인해 쌓여있는 물량만 무려 900톤에 이르며 소비까지 하락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결국 바닷장어 1kg 위판값은 최소 마진보다 훨씬 낮은 약 9천 원까지 하락해 어민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직접 바닷장어의 현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통영에 방문한 백종원은 통영 소방서를 찾았다.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을 소비하는 일명 '수(水)수(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 이날 소방서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나온 장어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리필까지 하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이날 방송에 합류한 특별한 멤버의 정체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한 멤버의 정체는 바로 지난 여주 편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유병재였다.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 유병재를 맞이하기 위해 멤버들은 다소 격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출처=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원기회복 으뜸 '통영 바닷장어', 백종원 간편 조리 장어 밀키트 공개

멤버들은 매니저와 합심해 유병재에게 ‘맛남의 광장’이 아닌 새로 시작하게 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속였다. 

여행지는 부산이며 부산 출신 걸그룹 출연자가 등장한다는 말에 유병재는 폭풍 검색을 하고 후보로 추정되는 걸그룹의 안무를 연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곧이어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맞닥뜨린 유병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바닷장어가 낯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방법을 모색하던 백종원은 장어 소비 촉진을 위해 바닷장어 밀키트(즉석조리식품)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백종원은 마트 상품 담당자들에게 직접 만든 바닷장어 요리를 선보였고, 담당자들은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백종원 표 초간단 바닷장어 밀키트는 6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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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원기회복 으뜸 '통영 바닷장어', 백종원 간편 조리 장어 밀키트 공개

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 경남 통영 장어 소개
유병재, 인턴에서 정직원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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