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포스트' 실화 기반 전쟁 영화... 9월 개봉
황석희 번역가 "전쟁 영화 좋아하면 꼭 보길 바라"
번역가의 이유있는 추천, 대중 발걸음 이끌까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번역가 황석희가 영화 '아웃포스트'를 추천했다.

영화 '아웃포스트'를 두고 황석희는 "전쟁 영화에 계보가 있다면 반드시 한 자리 들어야 할 영화다"라고 말했다. 말 그대로 '극찬'을 보인 것. 이에 따라 영화 '아웃포스트'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쏠린다.

영화 '아웃포스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아웃포스트'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영화 평점 지수 중 하나) 93%를 기록한 전쟁 영화로,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적과 맞선 병사들의 사투를 그린다. 특히 실화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에 황석희 번역가는 자신의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아웃포스트는) 화면에서 땀 냄새가 풀풀 나고, 보는 내내 삭신이 다 쑤시고, 온몸에 앉은 흙먼지를 툭툭 털면서 영화관을 나와야 할 것 같은 영화다."라며 "간만에 보는 정말 괜찮은 전쟁영화다. 게다가 실화다."라고 말했다.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은 꼭 보라고 덧붙이기도.

황석희 번역가가 영화 '아웃포스트'를 극찬했다.
자료 출처 : 황석희 번역가 인스타그램 갈무리

'보헤미안 랩소디', '스파이더맨', '작은 아씨들', '킹스맨' 등의 작품을 오역 없이 깔끔이 번역해 국내외로 인정받는 그.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들을 추천하기에 누리꾼은 황석희 번역가의 '극찬'을 받은 '아웃포스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황석희 번역가의 '이유 있는' 추천이 대중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아웃포스트'는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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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웃포스트' 실화 기반 전쟁 영화... 9월 개봉
- 황석희 번역가 "전쟁 영화 좋아하면 꼭 보길 바라"
- 번역가의 이유있는 추천, 대중 발걸음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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