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하우-마우이-빅아일랜드, 숨겨진 명소 소개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8일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여름특집을 맞이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관광지 '하와이'를 찾아간다.

하와이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저마다 다양한 풍경을 자랑한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섬 '오하우'의 시원한 와이키키 해변부터, '계곡의 섬'이라 불릴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 계곡을 보존한 '마우이', 하와이를 이루는 가장 큰 섬이자 '빅아일랜드'라 불리는 하와이의 화산의 흔적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하와이의 숨겨진 풍경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하우섬 남부에는 와이키키 해변이 있다. 19세기부터 하와이 왕족들의 사랑받는 휴양지였던 이 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아울러 하와이의 역사를 품고 있다. 하와이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축제 '알로하 페스티벌'은 다양한 훌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타악기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지는 전통 방식의 훌라 카히코와 현대적으로 변형된 아우아나 훌라 공연까지, 하와이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색적인 공연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연중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마우이섬에서는 빽빽한 열대림 사이 크고 작은 계곡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한 농가를 찾아 열대과일 ‘슈거애플’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과일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섬으로 카우보이 문화가 오랜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우보이 전통을 지키는 하와이 사람들의 모습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데오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빅아일랜드의 가장 반대편, 하와이제도 가장 위쪽에는 카우아이가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못하는 자연 경관을 포착하기 위해 헬리콥터 투어를 하며 나팔리 코스트의 해안 절경과 와이메아 계곡 곳곳에 흐르는 시원한 폭포수를 찾아간다.

지상 최고의 휴양지, 하와이 제도의 각양각색의 눈부신 광경은 8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눈부신 세계적 휴양지 '하와이' 편

8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하우-마우이-빅아일랜드, 숨겨진 명소 소개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