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코리아', KBS 영상 아카이브 재구성 프로젝트
국내 전주국제 영화제 8~9일 상영
브뤼셀.룩셈부르크 극장 상영

'모던코리아'/사진 제공=KBS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가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연달아 국내외 영화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모던코리아'는 KBS 영상 아카이브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미디어의 역사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섹션 'KBS 콜렉숀 :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을 마련해 '모던코리아' 전편을 초청, CGV명동 씨네라이브러리 1, 2관에서 오는 8일과 9일 상영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상영이 이어진다. 브뤼셀 한국영화제는 올해 '모던코리아'의 '시대 유감, 삼풍' 편과 '수능의 탄생' 편을 공식 초청했다. 

두 작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브뤼셀과 룩셈부르크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 두 작품을 비롯한 여섯편의  '모던코리아' 전편은 유럽 내 유스크린(Uscreen)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11월 6일부터 유럽 관객에게 공개된다.

-----
KBS '모던코리아'…국내 다큐멘터리,연이은 국제스크린 초청

'모던코리아', KBS 영상 아카이브 재구성 프로젝트
국내 전주국제 영화제 8~9일 상영
브뤼셀.룩셈부르크 극장 상영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