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윤여성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윤여성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레미제라블' 시연회에서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이자 정치가였던 빅토르 위고가 쓴 작품이다.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장발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9세기 프랑스 사회사와 시대 분위기를 다룬다.

연극 '레미제라블' 윤여성
연극 '레미제라블' 윤여성

 

이번 공연에는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한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도 '코제트'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1천 400여명이 지원한 오디션에서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장발장' 역의 윤여성은 예술감독으로 무대를 총지휘한다. 연출은 이성구가 맡았다.

연극 '레미제라블' 윤여성

 

한편, 연극 '레미제라블'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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