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돋보이는 박성웅이 반전 예능감을 뽐낸다.

어머니들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성웅의 범접하기 어려운 포스에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어머니들은 ”실제로 봐도 무섭다!“라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박성웅의 애교만점 인사에 어머니들의 귀여움을 단번에 독차지하게 되는데, 박성웅은 “사실 내 안에 소년 감성이 있다~!”라며 수줍게 이야기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들 바보'인 박성웅의 부성애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눈물을 닦아준 어린 아들의 일화와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 떠는 존재에 대해 밝힌다. 결국 母벤져스는 “카리스마가 없으시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악역 연기의 고충을 토로하던 박성웅이 이번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코미디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살벌한 연기 뒤에 숨겨진 박성웅의 ‘귀요미’ 반전 매력은 오는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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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악역 대가 박성웅의 반전 '귀욤미' 대방출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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