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온앤오프 출연
영화 '오케이 마담',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활발한 활동 예고
올해 나이 52세

출처=tvN '온앤오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온앤오프'에 출연해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유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의 OFF는 럭셔리한 싱글 하우스에서 반려견 '슈퍼'와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으로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연예인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데뷔 28년 차 엄정화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의 OFF는 럭셔리한 싱글 하우스에서 반려견 '슈퍼'와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으로 시작된다. 

출처=tvN '온앤오프'

'슈퍼'와 매일 아침 산책을 하거나 만능 공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모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엄정화는 “예전부터 마당을 갖는 게 꿈이었다”라고 말하며 집 안에 넓은 테라스를 갖게 된 일화를 밝힌다.

또한 엄정화는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미쓰 와이프' 촬영 당시 배운 킥복싱을 꾸준히 해왔다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워밍업 운동부터 2분간 5라운드로 진행되는 수업에 지친 엄정화는 귀여운 꼼수를 부리기도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브이로그 찍는 취미에 빠진 엄정화는 하루종일 찍어둔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칭 컴맹이라는 엄정화는 결국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동갑내기 절친 이소라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작년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촬영과 편집을 직접 하는 이소라는 엄정화에게 영상 편집 특급 과외를 해주고 있었던 것.

엄정화는 “예전에는 7시간 동안 배운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약 30년간의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싱글라이프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출처=엄정화 SNS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2세다. 지난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당시 음악 감독이었던 신해철의 곡을 받아 OST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배반의 장미, 후애, 포이즌, 초대, 눈동자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엄정화 신드롬'을 일으키며 당대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았다.

배우로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연기의 스펙트럼 또한 넓은 배우로, 로맨틱 코미디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배역을 진정성 있게 소화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마담' 개봉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 원정대'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와 가수, 두 분야 모두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그의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28년차 엄정화의 ON&OFF는 8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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