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종영 앞둬... 해피 엔딩일까
배우 지창욱 "재미있게 봐주셨던 분들 감사하다"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후속작은 드라마 '앨리스'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편의점 샛별이' 종영을 앞두고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소감을 밝혔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둔 가운데 배우들이 "끝까지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말했다.

배우 지창욱은 "4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마지막 촬영은 정말 시원섭섭했다. 그동안 재미있게 봐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유정은 "마지막 촬영을 온종일 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실감이 안 난다."라며 "편의점 첫 출근부터 점장님과 티격태격했던 장면들, 샛별이가 액션을 했던 모습들 모두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편의점 샛별이'를 끝까지 시청해달라고 덧붙였다.

SBS '편의점 샛별이'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
자료 제공 : SBS

한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검정고시를 보러 간 샛별이(김유정 분)와 이를 응원하는 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선 방송에서 대현이 샛별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둘은 '종로신성점'의 직영점 전환을 앞두고 편의점을 떠날 위기에 처한 상황. 2회만을 남겨둔 '편의점 샛별이'가 극 중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종영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로맨스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지창욱은 최대현 캐릭터를 통해 생활 연기는 물론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김유정은 특유의 '매운맛 액션'을 소화하며 사랑스럽고 의리 있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 샛별이' 종영회는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편의점 샛별이' 후속작으로는 8월 28일부터 배우 김희선, 주원 주연의 드라마 '앨리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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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의점 샛별이' 무사히 종영 맞을까... "끝까지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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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재미있게 봐주셨던 분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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