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최애 그룹 활동명 공개
후보에 다트맨, JMT, 다섯장... 이특, 김신영 상황극
'최애 엔터테인먼트'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최애' 그룹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8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애' 그룹의 공식 활동명을 정하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최애’ 멤버들과 장윤정, 이특, 김신영 ‘최애’ 공식 그룹 이름을 정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트맨’, ‘JMT', '다섯장’이 후보에 호른 것.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최애 그룹의 공식 활동명이 정해진다.
자료 :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예고 영상 갈무리

'장회장'으로 통하는 가수 장윤정은 “세상이 우울할 때 나타나는 다트맨(다섯 명의 트로트맨)이다”라며 ‘다트맨’을 추천했다.
멤버 추혁진은 신조어 JMT(매우 맛있다)를 ‘장(J)가네 남자(M)들의 트로트(T)’로 재해석하며 그룹 이름으로 'JMT'를 제안하는가 하면 방송인 김신영은 “다섯 장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다섯 장만 주십시오”라며 '다섯장'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애 그룹'과 함께하는 방송인 이특, 김신영의 '찰떡궁합'은 매번 화제다.
자료 :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예고 영상 갈무리

한편 '매니저' 역할을 맡은 김신영과 이특이 MBC '쇼! 음악 중심' 특유의 발랄함으로 소개 멘트를 구사하는 장면도 눈에 띈다.
후보 그룹명으로 활동한다면 어떨지 기발한 상황극을 펼친 것. 특히 두 사람은 후보 그룹명 ‘다섯장’, ‘JMT’, ‘다트맨’에 찰떡같이 맞는 소개 멘트를 애드리브로 만들어 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은 "웃음을 주는 최애 그룹 덕분에 장마가 물러가게 좋은 팀명 부탁한다.", "좋은 팀명으로 재미있게 활동하길 바란다. 예고 영상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다.", "다트맨이든 JMT든 다섯장이든 상관없이 응원하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최애 트로트 그룹’이 어떤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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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최애 그룹 데뷔 준비 시작... 공식 팀명은?

-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최애 그룹 활동명 공개
- 후보에 다트맨, JMT, 다섯장... 이특, 김신영 상황극
- '최애 엔터테인먼트'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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