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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샌 안드레아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샌 안드레아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일상의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부담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영화는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채널 OCN Thrills와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채널ㅣOCN Thrills
시간ㅣ 8월 11일(화) 오전 10시 40분
러닝 타임ㅣ132분
감독/배우ㅣ앤드류 스탠튼/테일러 키취, 린 콜린스, 윌렘 대포, 사만다 모튼, 마크 스트롱, 토마스 헤이든 처치, 도미닉 웨스트

신비의 행성 '바숨'은 외계 종족간의 계속되는 치열한 전쟁으로인해 서서히 파괴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전쟁의 한복판으로 우연히 시공간 이동을 하게 된 지구인 '존 카터'(테일러 키취)는 갑작스럽게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행성의 운명이 걸린 외계 종족간의 거대한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영화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은 '타잔'의 저자로 유명한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1912년 고전 SF 소설 시리즈 '바숨 연대기'의 첫 작품 '화성의 공주'를 원작으로 한다. '화성의 공주'는 출간 이후 후대의 수많은 SF 소설 및 영화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의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와 '월-E'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해온 앤드루 스탠턴으로, 이 영화는 그의 첫 번째 실사 영화다.

미국 유타 주에 있는 도시 빅 워터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 중 한명이 18미터 길이의 용각아목 해골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존 카터' 시리즈는 개봉전부터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만큼, 속편 제작도 사전에 최대 3편까지 계획되어 있었다. 그러나 원작 소설에 대한 판권이 원작자와 유족에게 돌아가게 되면서 현재 영화의 프랜차이즈화는 불투명한 상태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샌 안드레아스'

#샌 안드레아스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11일(화) 오후 5시 10분
러닝 타임ㅣ114분
감독/배우ㅣ브래드 페이튼/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이안 그루퍼드, 폴 지아마티, 칼라 구기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위치하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져 최대규모 9의 강진이 바로 도시 아래에서 발생한다. 그로 인해 지진과 강력한 여진이 샌프란시스코를 무너뜨리고, 대략 30미터의 쓰나미까지 덮치면서 도시는 완전히 초토화되고 만다. 연쇄적인 대지진으로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에서 구조헬기 조종사 '레이몬드 게인즈'(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샌 안드레아스'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과 '램페이지'로 유명한 브래드 페이턴이 감독을 맡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과 '트루 디텍티브'의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칼라 구지노, 폴 지어마티가 출연한다. 페이턴 감독과 드웨인 존슨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블레이크 게인즈' 역을 맡은 배우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극 중 그녀의 아버지 역을 맡은 배우 드웨인 존슨보다 단 14살 어리고,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 칼라 구기노보다 15살 어리다.

영화 제작진은 지진 관련 정보 및 전문가의 도움을 얻기 위해 관련 전공 교수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규모 9의 강진은 도시 샌 안드레아스에 적합하지 않으며 쓰나미도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한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러닝 타임ㅣ122분
감독/배우ㅣ데이비드 에이어/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비올라 데이비스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정부는 국가적 위기를 느낀다. 그로 인해 '아만다 월러 장관'(비올라 데이비스)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녀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에 빙의한 마녀 인챈트리스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고, 애인인 '할리 퀸'(마고 로비)을 찾으려 '조커'(자레드 레토)가 움직이자 그를 잡으려 배트맨까지 나타나는 등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진다.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의 슈퍼빌런 영화로, DC 코믹스의 동명의 팀을 소재로 하였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영화로서, 영화 '퓨리'와 '엔드 오브 왓치'로 유명한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영화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받았는데, 이는 역대 슈퍼히어로 유니버스 영화 중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다.

영화의 속편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속편의 감독과 각본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제임스 건이 맡았다.

극 중 '할리 퀸' 배역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는 실제로 영화를 촬영하기 전까지 '조커'역의 배우 자레드 레토와 단 한 번도 리허설을 같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에이어 감독의 아이디어로 두 캐릭터의 성향과 조화를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의도였다. 한편, 영화에 참여한 대부분의 배우들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SKWAD'라는 타투를 몸에 새겼는데, 배우 마고 로비와 윌 스미스가 직접 시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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