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를 들고 돌아온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오는 8월 17일 새 앨범 'Not Shy(낫 샤이)'을 통해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ITZY는 황무지를 배경으로 급이 다른 '멋쁨'을 드러낸다. 다섯 멤버 모두 화려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번 앨범은 박진영을 필두로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켄지(KENZIE), 이스란, 이우민(collapsedone) 그리고 코비(Kobee) 등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ITZY를 위해 총집합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게다가 신곡 'Not Shy'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이다. 그간 '달라달라', 'ICY', 'WANNABE' 등을 통해 꿀리지 않는 당당함을 노래해 온 이들이 그리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괴물 신인'을 넘어 K팝 트렌드를 이끄는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ITZY의 신곡 'Not Shy'는 오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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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17일  'Not Shy'로 컴백... "데뷔 후 첫 사랑 노래"

ITZY(있지) 5개월만의 신보 'Not Shy' 오는 17일 발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사랑 주제 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