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엄정화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이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해외 8개 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11일, '오케이 마담'이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을 발휘해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극이다. 대한민국 최초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다룬 영화로 배정남, 박성웅, 이선빈 등 주목받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캐미 돋는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국내 예매율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1일 정오를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27.5%.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해 쭉 1위를 지키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30.2%)를 2.7% 차이로 따라잡고 있다. 또한 예매관객수는 4만179명이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코미디극 '오케이 마담'은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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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상위권 달리는 '오케이 마담' 12일 개봉, 해외 8개국에서도 개봉 확정

휴가 끝? 작전 시작! '오케이 마담' '비행기 납치 사건' 구출 작전 펼쳐진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출연 
12일 국내 개봉, '다만악' 예매율 따라잡고 있는 올여름 코미디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