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인기 순위 '호라이즌 제로 던: 컴플리트 에디션', 'GTA 5' 등과 어깨 나란히
출시 일주일 후 스팀 200만 장 이상 판매, '최고 인기 제품' 1위ㆍ2위 기록, 트위치 시청 시간 2,300만 시간↑

사진출처='폴 가이즈'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지난 4일 출시된 영국의 인디 개발 업체 미디어토닉의 '폴 가이즈:얼티밋 녹 아웃'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폴 가이즈는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PS)4에 출시되었고 특히 스팀에서 이 게임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잘 드러난다. 

사진출처='폴 가이즈' 인스타그램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스팀에서 200만 장이 넘게 판매됐으며 '최고 인기 제품' 1위ㆍ2위를 기록, 트위치 시청 시간이 2,300만 시간을 넘었다.

사진출처='폴 가이즈' 인스타그램

'폴 가이즈'는 어떤 게임?

폴 가이즈는 장애물을 피하고 골대까지 뛰어가는 등 한 명의 승자가 나올 때까지 60명의 플레이어가 혼란스러운 라운드를 이어나가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과거 TV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을 연상케 하는 이 게임은 수많은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레이스, 팀원끼리 협력하는 팀전과 서바이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출처='폴 가이즈' 인스타그램

게임 '폴 가이즈'의 재미 요소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쉬운 조작, 간단한 진행 방식, 다양한 의상으로 남녀노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게임은 폴 가이라 불리우는 귀여운 2등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즐기게 된다. 캐릭터의 귀여운 의상은 다양하게 있으며, 배틀 보상ㆍ계정 레벨 상승을 통해 커스텀할 수 있다.

조작은 기본 방향키와 점프ㆍ잡기ㆍ다이빙의 액션만이 존재하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맞춰 물리엔진도 통통 튀는 특징이 있어 색다른 조작감을 선사한다.

게임 내에는 2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맵이 존재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첫 라운드는 장애물 레이스 방식의 맵이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최종 1인을 가릴 수 있도록 완성된 '산 넘어져유'ㆍ'바닥 떨어져유'ㆍ'로얄 펌블'ㆍ'점프 쇼다운' 중 한 개의 맵에서 진행된다.

게임에서 탈락해도 최종 라운드까지 관람을 할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있지만 오래 즐기기엔 적은 맵 수와 핵 사용자로 인한 재미 반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SNS를 통해 안내된 이번 업데이트 소식은 유저들에게 이러한 단점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줬다. 

한편, 국내에서는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정식 출시 시점 24시간 만에 유저 수가 15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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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게임] 아기자기한 배틀로얄?! '폴 가이즈:얼티밋 녹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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