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여름 콘서트 취소, 팬들을 위한 공연 라이브
첫 라이브 앨범 '딴딴한 여름' 발매 DVD 14일부터 '500장' 한정판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딴딴한 여름' 표지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첫 번째 라이브 앨범 '딴딴한 여름'을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신혼일기'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12일 소속사 코코넛뮤직에 따르면 가수 윤딴딴은 매년 여름 열었던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발되자, 혼자 공연하는 콘서트 실황 모습을 담은 라이브 범 및 DVD 발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딴딴은 "우리의 여름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이번 '딴딴한 여름'은 라이브 음원 발매와 DVD 출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이어 "'딴딴한 여름 2020' 만큼은 내 방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DVD로 내 핸드폰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언제든 꺼내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음원으로 오래오래 선명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딴딴한 여름' 음원은 이날부터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DVD는 14일부터 500장 한정판으로 예약 판매된다.

버스킹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윤딴딴은 2014년 싱글 '반오십'을 내며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싶은 밤', '자취방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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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첫 라이브 앨범 "우리의 여름은 계속되어야 해" 

코로나19로 여름 콘서트 취소, 팬들을 위한 공연 라이브 
첫 라이브 앨범 '딴딴한 여름' 발매 DVD 14일부터 '500장'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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