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로 놀숲은 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000~30,000원 모바일 상품권, 2시간 커플 이용권, 점심, 저녁 식사패키지 4종 등 총 12개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선물하기 방법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단 검색 탭에서 '놀숲'을 검색하거나 브랜드 카테고리의 상품권/생활편의/기타 탭을 클릭한 후 제품을 결제하면 된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와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이 갖춰져 있고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리마다 콘센트를 비치하고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이 처음인 가맹점주들을 위한 놀숲 아카데미에서 만화카페창업비용, 홍보, 세무, 노무, 도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다년간의 노하우로 다져진 가맹점 노하우를 통해 만화카페 업계 최다 가맹점수를 기록했다.

놀숲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놀숲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 '내일 그대와' 제작지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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