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춘향전' 8월 29일~9월 2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공연
전석 5만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예매

'2020춘향전'/사진제공=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 2020'이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춘향 2020'은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은 1950년 현제명이 작곡.지휘를 맡고 김자경 오페라단이 국립극단에서 초연했다.

'춘향 2020'은 기존의 관습을 탈피해 옥에서 기다리지만 않고 직접 이몽룡을 찾아 나서는 춘향의 모습을 담아낸다.
 
각색된 춘향전을 위해 주목받는 오페라 작곡가 나실인, 극작가 윤미현, 지난해 '배비장전'으로 주목받은 연출 김태웅, 의상 디자이너 김리을 등 젊은 창작진이 모였다.

춘향 역에는 소프라노 박하나, 변사또 역은 바리톤 공병우, 몽룡 역은 테너 서필, 월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향단 역은 소프라노 윤성회, 방자 역에는 바리톤 윤한성이 출연한다.

한편 전석 5만원으로 예매가능한 '2020 춘향전'의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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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오페라 70주년 '2020춘향전' 공연

'2020춘향전' 8월 29일~9월 2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공연
전석 5만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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