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대표 강희원)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자사의 스테디셀러 ‘뇌보’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뇌보’는 지난 2004년 뉴메드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이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과학기술부 프론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동의보감 노화억제 처방인 경옥고를 기본으로 뇌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진 가시오갈피, 황금, 칡 등을 함유하고 있다.

뉴메드는 출시 초기 ‘뇌보’를 인삼과 복령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과 꿀에 버무려 96시간을 중탕하는 원방 제조법으로 뉴메드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였으며 현재 뇌보 제품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음료 형태로 개량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를 인정받은 GMP시설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뇌보’는 출시 이듬해 미국에만 25억원 이상 수출되는 등 활발한 해외 수출로 고부가가치 한방제품 개발을 통한 한의학의 산업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1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뉴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 사회공헌 일환으로 기부 계획을 세우게 되었으며 자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적합한 기부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개인 위생 및 건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뇌보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부처나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뉴메드 대표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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