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화) 오전 8시 35분(한국시간) 볼티모어 전 등판 예고
6이닝 1실점 7K 기록한 마이애미 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까?

출처: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8시 35분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 선발 출전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 선발로 출전해 6이닝 1실점에 삼진 7개를 기록하며 돌풍의 마이애미 타선을 잠재웠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앤서니 배스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시즌 2승을 놓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캐나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침에 따라 토론토 구단의 임시 홈구장이 된 세일런 필드 개장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현재까지 류현진은 4경기에 출전해 1승 1패를 거뒀으며 탈삼진 24개, 볼넷 9개에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MLB 공식사이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웨이드 르브랑

한편 최약체로 평가받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현재 동부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다.

볼티모어는 좌완 웨이드 르브랑이 선발로 출전한다. 르브랑은 작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올해 볼티모어로 이적했다.

류현진이 오는 18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시즌 2승을 챙길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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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음 경기일정, 8월 18일(화) 볼티모어전...2승 수확할까?

8월 18일(화) 오전 8시 35분(한국시간) 볼티모어 전 등판 예고
6이닝 1실점 7K 기록한 마이애미 전,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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