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확진자수 15,515명(해외유입 2,651명)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부산·인천·광주 각 7명, 충남 3명, 대전·충북 각 2명, 대구·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 추가
13명이 추가 확진... 해외 유입 확진자 14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5명

사랑제일교회 방역/사진출처=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515명(해외유입 2,6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명으로 총 13,917명(89.7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2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사진출처=보건복지부

지역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89명, 경기 67명 등 이들 두 지역에서만 156명이 나왔다. 그 밖에는 부산·인천·광주 각 7명, 충남 3명, 대전·충북 각 2명, 대구·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누적 249명이 됐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5천214명), 서울 이태원 클럽(277명)에 이어 3번째 규모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8.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사진출처=보건복지부

코로나19 발생현황별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사진출처=보건복지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5명이다.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발생현황별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명 늘어 누적 1만 3917명이 됐다.

반면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하루새 190명 늘어 1,29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중증환자는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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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확진자수 15,515명(해외유입 2,651명)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부산·인천·광주 각 7명, 충남 3명, 대전·충북 각 2명, 대구·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 추가
13명이 추가 확진... 해외 유입 확진자 14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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