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가수 김재환이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18일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안녕 못 해’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공식 SNS에 ‘안녕 못 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팬들에게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감성적인 꽃 그림과 신곡 제목 '안녕 못해'라는 타이포그래피가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안녕 못 해’는 지난 2월 발표한 ‘안녕’ 이후 김재환이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솔로 데뷔곡 ‘안녕하세요’와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안녕’을 잇는 김재환 표 ‘안녕 시리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환은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드라마 OST 참여 등으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또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텔레그나', '정글의 법칙', '싱스테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김재환의 신곡 '안녕 못 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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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23일 신곡 ‘안녕 못 해’ 발매... '안녕' 시리즈 인기 이어갈까

가수 김재환 23일 신곡 '안녕 못 해' 발매 예고
18일 티저 이미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