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독특하게 편곡해 환경메시지 전달

‘아룸앙상블 Aruum Ensemble’ 환경콘서트
제공: 토브콤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우리 민요와 정통 클래식에 ‘Rock’의 영혼을 담아낸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이 오는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도서관 ‘소전서림’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국의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모짜르트, 차이코프스키, 푸치니의 유명 클래식 넘버, ‘몽금포타령’, ‘강원도아리랑’ 등 우리민요, 뉴질랜드(마우리) 민요와 보사노바까지 다양한 국적의 음악을 ‘아룸앙상블’만의 독특한 편곡으로 환경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실황은 녹화되어 유튜브 전용채널 ‘개포동지하실B1’에 소개될 예정이다.

겨울왕국2에서 ‘기억의강’, ‘보여줘’의 한국어버전,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조영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보다 다양한 세계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주최 및 후원사인 천조글로벌은 공연 예술이 급격히 위축되어 있는 현재 시점에서 어떠한 형식이 되었던 문화예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새로운 예술 트렌드를 창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 Aruum Ensemble’ 환경사랑 콘서트 개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독특하게 편곡해 환경메시지 전달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