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방법 본인 외 친구 추천 가능

엠넷 제공, 포커스(Folk Us) 유튜브 캡쳐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엠넷은 오는 11월 새로운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경연 프로그램 '포커스'(Folk Us)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포크 음악은 1970~1980년대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 잡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송창식, 고(故) 김광석과 같은 가수들의 음악들은 여전히 명곡으로 꼽히며 많은 이에 의해 불린다. 이후 장범준,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의 후배 가수들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를 담은 모던 포크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엠넷은 포크 음악을 재조명하고 차세대 포크 스타들을 발굴해 다시 한번 이 장르를 부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커스의 지원기간은 2020년 8월 18일(화)부터 9월 20일(일)까지이다.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솔로 또는 그룹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본인이 지원할 수 있으며 본인의 동의를 구했다면 주변인이 추천하는 지원 방법도 가능하다. 포크송을 부르는 영상은 음성 및 음향 후반 작업이 되지 않아야 한다.
기존 발표된 곡이나 자작곡 등 어쿠스틱 악기 기반의 포크송을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엠넷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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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포커스(Folk Us), 차세대 포크송 스타 발굴 프로젝트 시작

지원 방법 본인 외 친구 추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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