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9월 27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위메프,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11번가, 멜론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오페라의 유령'/사진제공=클립서비스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월드투어 '오페라 유령'  한국 공연이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에서 19일 개막한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유령'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자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오페라 유령의 주역들은 “7년, 그리고 지난 12월 공연부터 <오페라의 유령>을 긴 시간 기다려오신 걸 알고 있다. 우리가 한국 관객분들께 받았던 응원을 그대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대구 관객 분들께 돌려 드리고 싶다. 우리 공연이 위안과 희망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을 통한 체온 모니터링, 문진표 작성, 관객과 배우의 동선 분리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의 예방 수칙 아래 공연이 올려진다.

'오페라 유령' 대구 공연은 페이북, 위메프,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11번가, 멜론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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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오페라 유령', 마지막 투어 대구에서 19일 개막

8월 19일~9월 27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위메프,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11번가, 멜론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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