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첩 식당, 돌짜장의 짝꿍, 네일아트 달인
8월 19일(수) 오후 6시 20분 MBC 방송
11첩 광주리가 공짜? 덤 주는 식당
돌짜장의 새로운 짝꿍 소개
청혼했어요! 연애 12일 만에?
60대 아빠 VS 10대 아들 네일아트의 달인은?

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위치는?
11첩 식당, 돌짜장의 짝꿍 소개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19일 저녁 6시 25분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11첩 식당, 돌짜장의 짝꿍, 네일아트 달인에 대해 소개한다. 

▶ '밥 먹고 차 마시고' 에서는 11첩 광주리가 공짜라는 덤 주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제작진이 찾아갔다. 

밥 먹고 차 마시러 도착한 장소는 부산이다. 전복죽 하나 시키면 4종 해물에 수육까지 덤으로 따라오는 통 큰 서비스로 인기라는 한 식당. 메뉴는 오직 전복죽 하나다. 테이블마다 커다란 압력솥이 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알고 보니 압력솥에 완도 산 전복을 넣어 재빨리 끓여낸 후, 솥 째 제공한단다. 

내장까지 통째로 넣은 진한 그 맛도 감동이건만 광주리에 각종 요리를 내준다. 해삼, 전복, 멍게회에 새콤달콤 물회, 수육, 옥수수 등 각종 별미가 광주리에 올라갔다. 든든하게 밥 배 채웠다면~ 이제 차 마실 차례다. 

최근 ‘오션뷰’ 맛 집으로 통한다는 한 카페. 카페가 모두 통 창으로 되어있어서, 앉는 곳 어디든~ 바다를 볼 수 있는 명당이 된다. 그뿐만 아니다. 우리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별채가 있다. 방갈로 스타일의 별채에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 수 있으니 요즘 같은 시대 최고 인기란다. 지금 부산으로 떠나본다.

▶'국수의 신(神)'에서 돌짜장의 새로운 짝꿍을 소개한다.

익숙했던 조합이 아닌 새로운 짝꿍과 색다른 조합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색 별미 국수가 있다.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의 한 짜장면집. 지글지글 끓는 커다란 돌 판에 해물과 고기가 가득 들어간 짜장면을 담은 ‘돌짜장’으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문전성시란다. 그런데 까다로운 식객들의 발길이 사로잡은 또 하나의 이유는 돌짜장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 때문이다? 그 정체는 바로, 매운 돼지갈비찜! 땅콩 캐러멜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매운 돼지갈비찜이 달달한 돌짜장과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단다. 특히, 매운 돼지갈비찜 소스에 돌짜장을 섞어 먹으면, 돌짜장의 느끼한 맛을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맛에 한 번 맛보면 자꾸만 찾게 된다. 

또 다른 이색 별미 국수를 찾아 향한 곳은 부산광역시. 이곳에선 소고기 듬뿍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깃국이 밥이 아닌 국수와 만났다. 지방이 많은 소고기 부위를 모아서 끓여내 고소한 베이스 국물에 지방이 적은 설도와 무를 달달 볶아 만든 얼큰 시원한 소고깃국. 거기에 소면을 푸짐하게 담아주면,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칼칼하며 시원한 소고기국수가 탄생한다. 

단돈 4,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지갑 가벼운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연일 이 집을 찾는다. 새로운 짝꿍을 만나 평범함 대신 특별함을 더한 이색 별미 국수를 만나보자.

 

▶ '수상한 가족' 코너에서 연애 12일 만에 청혼한 부부의 사연을 소개한다.

강원도 정선, 연애 시작한 지 12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4년 차 신혼부부가 있다. 수확 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와 사과 농사에 여념이 없다는 윤정민(32세), 최보란(29세) 부부는 동네에선 일명 영혼의 단짝이라 불린다. 웃는 얼굴부터 농담 좋아하는 성격까지 똑 닮은 둘은 농수산대학을 다니며 만났다. 친구로 지내다 졸업할 즈음 연인 사이가 됐는데, 교제한 지 단 12일 만에 지금의 처가댁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다. 때아닌 딸의 결혼 다짐에 당황했던 친정 부모님마저 설득시킨 건 장래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둔 두 사람이었다. 남편은 미래 계획을 PPT로 만들어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구했고 아내는 빨리 결혼해 남편과 자리를 잡아 농사를 제대로 지어보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한 것이다. 

그리하여 5년 차에 접어든 지금, 8천 평에 아스파라거스와 감자, 사과를 키워내고 있다. 농수산대학을 나왔더라도, 실전은 다른지라 신혼 2년 차까지는 수확보다 버리는 게 많았다는 부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밤낮으로 농사에 매달려 지금은 부부의 아스파라거스 찾는 단골도 생겼을 정도다. 이제 양가 부모님이 바라는 건 귀여운 손주 하나 낳아주는 거란다.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12일 만에 결혼을 결심! 결혼 5년간 큰 싸움 한번 없이 알콩달콩 살아간다는 신혼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우리 집 달인'에서 60대 아빠와 10대 아들의 네일아트 대결이 펼쳐진다.

우리 집 달인을 찾기 위해 떠난 곳은 전라북도 전주. 이곳에는 작은 손톱을 도화지 삼아 화려한 아트를 펼치는 네일아트 달인이 있다. 올해로 네일아트 경력 5년 차인 신수찬(17세)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식당을 하시느라 손톱이 약해진 수찬 군의 어머니 성덕희(62세) 씨가 손톱 관리를 받기 위해 찾은 네일샵을 우연히 따라가게 되면서 네일아트의 세계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때 수찬 군의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이었다. 46살에 수찬 군을 낳은 성덕희 씨는 처음에 남자아이가 네일아트에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지만, 늦둥이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단다. 덕분에 수찬 군의 네일아트 실력은 날이 갈수록 성장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손톱에 그리는 것은 기본이고 대리석 무늬나 마블링 효과를 주는 드로잉 네일과 여러 파츠를 조합해 올리는 파츠 네일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수찬 군은 조금씩 모은 용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네일아트 샵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수찬군의 실력을 인정해 단골 손님도 제법 있단다. 17살 우리 집 네일아트 달인 신수찬 군의 이야기를 들으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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