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21회 예고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가 신성-김수찬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전국 콜센타 대전’을 펼친다.

20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1회에서는 ‘트롯 신사’ 신성과 ‘트롯 왕자’ 김수찬이 특별출연해 지역 대표로 나서는 여름 특집 ‘전국 콜센타 대전’이 진행된다. 

‘전국 콜센타 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트롯맨들이 지역 신청자가 선정한 곡으로 1 대 1 대결을 펼치는 특집이다. 출연진들이 각자 2개 지역을 담당, 불꽃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임영웅은 경기 북부와 제주, 영탁은 서울과 강원, 이찬원은 대구와 세종, 정동원은 부산과 경상도, 장민호는 인천과 해외, 김희재는 울산과 경기 남부 대표로 출전한다. 신성은 자신의 고향 예천이 속한 충청도와 대전, 김수찬은 스승 남진과 친가 가족들의 고향이 있는 광주와 전라도 대표로 나선다.

맞붙은 2명 중 점수가 높은 사람 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룰을 받아든 8명 트롯맨들은 직접 선정한 대진표에 따라 1 대 1 노래방 점수 대결을 벌인다. 더욱이 트롯맨은 신청자가 제시한 곡 안에서만 노래를 선곡할 수 있는만큼 선곡에 대한 트롯맨과 신청자 간의 단합력이 중요했다. 트롯맨들은 본인이 원하는 선곡이 신청자로부터 나오게 하기 위해 텔레파시를 주고받는가 하면, 때 아닌 스피드 퀴즈를 벌여 요절복통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임영웅과 김수찬의 리벤지 매치가 진행돼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1 대 1 대결에서 임영웅과 정면승부를 펼쳤던 김수찬은 300대 0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바 있다. ‘사랑의 콜센타’로 임영웅과 다시 맞붙게 된 김수찬은 “의미 있는 대결이다. 가시밭길이 예상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동원은 최근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신청자를 위로하고자 절절한 감성 트롯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장악한다. “이 곡만 부르면 눈물이 난다”라며 곡에 숨겨진 뜻밖의 사연을 풀어놓은 정동원에게 멤버들은 “웃으면서 노래하자”, “씩씩하게 해야 해”라는 응원을 보냈다. 정동원의 눈물을 글썽이게 한 노래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신성, 김수찬이 신청자들과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어메이징한 무대들을 쏟아낼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여행 가기도 힘든 이때, 잠시나마 전국을 순회하며 에너지 넘치는 안방 콘서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1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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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수찬VS임영웅 리벤지 매치 성사... '전국 순회 안방 콘서트' 예고

20일 방송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2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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