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추신수(38)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작성에 실패했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투수 크리스 페댁을 만났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 3회 1루 땅볼, 5회 중견수 뜬 공, 8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그는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공격 무사 만루 기회에서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71타수 15안타로 0.224에서 0.21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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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0일 샌디에이고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11
추신수 시즌 타율 71타수 15안타 0.211